지난 22년 1월 남자친구랑은 5년째 되는 해를 맞이했었는데, 바로 그 전 주인 21년 12월말쯤에
남자친구가 갑자기 박람회를 가자고 하더라구요~ 안그래도 결혼 생각이 둘 다 있어서 제가 계속 박람회 가보자고 보채던 중이었거든요!
그래서 코엑스에서만 결혼 박람회가 잘 되어 있는줄 알았지만 전혀~!!! 그런거 다 중요하지 않았어요!
집에 인천이라서 근처 송도에 있는 호텔에서도 자주 하더라구요
그래서 '예약해 놓은거 이왕 잘 해 보고 오자'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.

거기서 이진희플래너님을 만나서 바로 결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
제 주변에 다들 커플인데 장수 커플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모른다고 하는데
저도 사실 마찬가지였어요~ 저 또한 오래 만났고 상견례부터 해야하는데 이게 수순이 맞는건가 싶기도하구요
근데 플래너님 만나서 직접 계약하고 얘기 들어보면서 그 자리에서 조금씩 식 준비가 되더라구요!
결혼 2주 전까지 제가 빼놓은거 없나 계속 체크해주시고 일하랴, 결혼 준비하랴 바쁜와중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게 정말 감사하더라구요~!! 그래서 이제 곧 3일 후면 결혼식장에 들어가 잘 식을 마무리하고 있겠죠~?ㅎㅎㅎ

일년동안 준비하는거 지켜봐주고 챙겨주고 업체 알아봐주시고 해주신 '이진희플래너님!!' 정말 감사합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