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년 7월부터 23년 5월까지 약 1년가까운 시간을 준비하면서 플래너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큰 탈 없이 무사히 결혼준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! 웨딩박람회에서 처음뵌날 사실 첫 박람회라 그냥 정보만 알아봐야지 하며 갔었는데 플래너님 뵙고 그냥 홀린듯이 '이분이라면 잘 준비해주시겠다' 생각하고 다른데 더 알아볼것도 없이 계약하고 나왔던게 벌써 10개월 전이라니 기분이 묘하네요. 그날 플래너님이랑 매칭될 수 있었던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! 고민하던 메이크업샵 드레스샵도 추천받은대로 진행했더니 너무 만족스럽게 잘되었어요! 사실 비즈드레스 맛집으로 더뷸라랑 아르비체를 골랐을때만 해도 제가 실크드레스를 입고 식을 올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..더뷸라가서 실크도 입어보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! 히엘도 처음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신랑신부님들이 있어서 잘못골랐나..하고 아주 잠시 걱정했지만 눈썹이며 속눈썹이며 메이크업 너무 만족스러웠어요!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두사람 앞으로 알콩달콩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! 플래너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바랄게요♡